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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IS] 아이즈원, 친정 돌아가 4개월만 컴백

'프로듀스 48'의 프로젝트 그룹 아이즈원(IZ*ONE)이 CJ ENM 프로듀싱 아래 컴백한다. 아이즈원은 15일 세 번째 미니앨범 ‘Oneiric Diary’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환상동화 (Secret Story of the Swan)’로 활동을 알린다. ‘환상동화(Secret Story of the Swan)’는 아이즈원 12명의 다채로운 아름다움을 표현한 시네마틱 EDM 댄스곡이다. 오직 아이즈원만이 선보일 수 있는 압도적 퍼포먼스와 다양한 매력들이 영화처럼 펼쳐지는 트랙이다. 이번 앨범은 '컬러아이즈' '하트아이즈' '블룸아이즈'까지 세 장의 음반을 프로듀싱했던 한성수 프로듀서를 떠나 CJ ENM이 프로듀싱을 총괄해 나온 첫 작품이다. 또 워너원과 엑스원을 매니지먼트했던 스윙엔터테인먼트가 공동 매니지먼트사로 합류해 아이즈원을 지원했다. 새로운 둥지 안에서 아이즈원은 우아한 카리스마와 귀여운 매력을 꺼낸다. ‘환상’과 ‘일기’라는 상반된 소재의 결합으로 표현한 콘셉트 앨범으로, 한층 더 고혹적이고 러블리한 아이즈원의 매력을 만나볼 수 있다는 소속사 설명이다. 이 외에도 ‘Welcome(웰컴)’, ‘Pretty(프리티)’, ‘회전목마 (Merry-Go-Round)’, ‘Rococo(로코코)’, ‘With*One(위드 원)’, ‘幻想童話(Secret Story of the Swan)_Japanese ver.’, ‘Merry-Go-Round_ Japanese ver’까지 총 8개의 트랙이 이번 앨범을 풍성하게 채웠다. 멤버들이 팬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직접 쓴 팬송이 수록되어 있는 것은 물론 권은비, 미야와키 사쿠라, 야부키 나코, 혼다 히토미가 수록곡에 참여하는 등 특별한 감동을 더할 예정이다. 지난 첫 번째 정규앨범 ‘블룸아이즈’로 역대 걸그룹 앨범 초동 신기록 경신은 물론 일본 오리콘 해외 음반 차트 1위, 각종 음악 방송 1위 등을 차지한 아이즈원이 이번 활동에서는 또 어떤 기록을 달성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할지 기대가 모인다. 아이즈원은 이날 오후 8시 Mnet '아이즈원의 컴백쇼'로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6.15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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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원, 플레디스 한성수 대표 프로듀싱 날개 단 1년 반

아이즈원이 손꼽히는 대한민국 대표 그룹으로 자리매김한 배경엔 한성수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대표의 프로듀싱이 있었다. 한성수 대표는 2018년 8월 Mnet '프로듀스 48'을 통해 프로젝트 그룹 아이즈원이 결성된 이래로 트레이닝 과정부터 함께 했다. 데뷔작이자 첫 번째 미니앨범 'COLOR*IZ'(컬러 아이즈), 두 번째 미니앨범 'HEART*IZ'(하트 아이즈)와 활동 중인 정규 1집 'BLOOM*IZ'(블룸 아이즈)까지 플라워 시리즈를 통해 아이즈원의 화려한 성장을 지원했다. '라비앙로즈'의 붉은 열정이 사랑의 마음을 담은 '비올레타'를 만나 아이즈원의 빛나는 미래를 그려냈고 '피에스타'로 마침내 꿈꿔온 미래를 지금의 현실로 만드는 대서사를 노래와 퍼포먼스에 담았다. 손담비, 애프터스쿨, 세븐틴 등 솔로와 남녀그룹을 모두 성공시킨, 가요계를 대표하는 기업가인 그에게도 외부 프로젝트인 아이즈원은 큰 도전이었다는 전언.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즈원을 통해 새로운 컨셉트를 발굴한 결과, 아이즈원은 35만 6000장에 달하는 걸그룹 앨범 초동 판매량 신기록을 세운 것은 물론, 한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세계적인 인기를 얻는 팀으로 성장했다. 각종 시상식, 음악 방송, 국내외 음원 차트 등 다양한 분야의 정상에 올라서며 '하나가 되는 순간 모두가 주목한다'는 그룹명에 걸맞는 대표 K팝 그룹으로 우뚝 섰다. 한성수 대표는 아이즈원의 총괄 프로듀서로서의 인연을 내달로 마무리한다. 그는 "세 장의 앨범을 프로듀싱하며 아이즈원이 성장하는 과정을, 그리고 위즈원(팬클럽 명)이 아이즈원을 통해 일상 속에서 행복을 느끼는 순간을 함께 할 수 있었다는 데서 프로듀서로서 큰 보람과 기쁨을 느꼈다"면서 "이제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의 대표의 역할에 더욱더 충실히 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맡고 있는 팀들이 가진 재능과 가능성을 최선을 다해 팬 여러분께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이즈원은 친정인 CJ로 돌아간다. 워너원, 엑스원 매니지먼트를 담당했던 스윙엔터테인먼트가 새로운 매니지먼트사로 합류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3.10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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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구의 연애'→'마리텔V2'까지…확 달라진 예능 MBC, 3월 개편[공식]

MBC가 3월 개편을 통해 더욱 새로워진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MBC는 이번 개편으로 공영성을 더욱 강화하고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젊은 채널로 거듭날 예정이다.이번 개편의 핵심은 평일 '뉴스데스크'의 와이드 편성이다. 18일부터 평일 오후 7시 30분으로 전진 배치되고, 85분 와이드 편성된 완전히 새로워진 MBC 메인뉴스가 찾아온다. 20개 정도의 보도수를 유지한 채 심층보도를 강화해 '뉴스데스크'만의 '더 빨리, 더 깊이' 차별화된 뉴스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뉴스데스크의 시간대 이동으로 일일극 '용왕님 보우하사'는 오후 6시 50분으로, '생방송 오늘 저녁'은 오후 5시 55분으로 전진 배치된다.일요일 밤에는 탄탄한 경쟁력의 MBC 예능 프로그램들이 2049 시청자들의 취향을 저격하며 끝나가는 휴일의 아쉬움을 달래준다.첫 타자로 '호구의 연애'가 17일 오후 9시 5분에 첫 방송된다. 진정한 사랑을 찾고 싶지만 막상 사랑 앞에 서면 서툴기만 한 5명의 스타 허경환‧박성광‧ 양세찬‧동우‧김민규가 지루한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은 여성 회원들과 함께 떠나는 심쿵유발 리얼 로맨스 여행 버라이어티다.이어 오후 10시 35분에는 '구해줘 홈즈'가 찾아온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해봤을 고민, '내 집은 어디에 있을까?'를 해결하기 위해 부동산 전문가로 소문난 연예인들이 발품 중계에 나선다. 전무후무한 본격 부동산 예능으로 지난 설 연휴 2일 연속 2049 시청률 1위를 기록한 만큼, 시청자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할 것으로 기대된다. 첫 방송은 31일이다.목‧금‧토요일 평일 핵심 시간의 예능 라인업은 더욱 강화된다.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는 버라이어티 연예 뉴스 '섹션TV 연예통신'은 시간대를 옮겨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시청자를 찾아간다. 5분 늘어난 70분 간 더욱 풍성한 연예계 소식을 전달한다.금요일 밤에는 MBC 최강의 예능존으로 자리매김할 레전드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 귀환한다. 1인 방송과 예능이 결합된 신선한 포맷으로 매회 화제를 모으며 수많은 스타를 배출했던 '마리텔'. 한층 업그레이드된 '마리텔 V2'는 본격 방송되기 전부터 높은 화제성 순위를 기록하는 등 이미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비밀의 마리텔 저택에서 다시 시작하는 '마리텔V2'에는 아이즈원의 안유진이 합류, 기부 달성 챌린지를 새롭게 도입해 색다른 재미를 안긴다. 시험 방송을 통해 정형돈, 김동현, 조남진, 강부자, 김구라, 몬스타엑스 셔누, 김풍 등이 첫 방송 출연자로 공개되며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29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에 찾아온다.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는 설 연휴에 파일럿 방송되어 주목받았던 '다시 쓰는 차트쇼 지금 1위는'이 정규 편성된다. 과거 1위 가수와 당시 1위를 놓친 도전가수들이 다시 1위에 도전해 새로운 차트를 써보는 음악 예능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세대 공감 음악쇼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2일부터 방송된다.월요일 오후 시간대는 공영성 강화를 위해 재정비된다. 우선 일요일 심야에 방송되던 '스트레이트'는 4월 15일부터 월요일 밤 8시 55분으로 이동한다. 이어 밤 11시대에는 '당신이 믿었던 페이크' 4부작을 시즌제로 편성, 높은 공영성을 갖춘 프로그램이 연이어 방송될 예정이다.이밖에도 오상진의 7년만의 친정 나들이로 주목받은 '파워매거진'이 4월 5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12시 25분 방송된다. 4월 7일부터는 의료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는 따뜻한 의료봉사 프로젝트 '왕진원정대'가 방송된다. 또한 국내외 핵심 스포츠 이슈를 전달할 스포츠 전문 프로그램 '스포츠 다이어리'가 월, 수, 목, 금요일 밤에 찾아온다.MBC의 새로운 프로그램들은 17일부터 차례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03.15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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